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블루코어 트렌드의 아이시한 무드, 켄달제너가 완벽하게 소화한 그 느낌으로 시작해요💙 블루 아이섀도우에 풍성한 속눈썹을 더해 유니크함은 살리고, 전체 룩의 매력은 한층 또렷하게 스며들어요. 그렇다면 오늘, 가볍게 따라 해볼 차례죠🌸
블루 컬러, 효리언니가 갓벽하게 연출하던 그 감성 그대로. 늘 하던 메이크업이 지루해질 때 파스텔톤 블루로 분위기 전환, 한 번쯤 도전해볼 컬러감이죠💙
파스텔톤 블루 포인트, 코랄 치크의 맑은 생기, 시럽광 립의 탱글한 마무리. 한 호흡으로 이어지는 조합이에요❤️
구성이 다양한 팔레트인데 그 안에서 파스텔톤 아이섀도우를 사용했어요, 젤리 질감이라 손으로 쓱쓱 발라도 유연하게 컬러 표현이 돼서 사용하기 편해요. 색감이 텁텁하지 않고 부드럽게 표현되는 팔레트예요🍑
❤️ 장점
▫️ 무난한듯 흔하지 않은 컬러와 제형 구성이 유니크해요(매트, 쉬머, 젤리, 밤)
▫️ 섀도우는 물론 블러셔, 하이라이터까지 한번에 활용하기 좋은 구성이에요
💔 주의할 점
▫️ 블루컬러는 부드럽게 발리지만 제형 특성상 주름끼임이 생기고요
▫️ 유지력이 약한편이에요
▫️ 높은 고정력을 위해선 위에 파우더 타입의 섀도우를 한번 더 고정해주면 좋아요
▫️ 전체적으로 컬러감이 연한편이라 강한 컬러감을 원한다면 아쉬울 수 있어요
웜톤 찰떡 코랄 블러셔, 맑은 피치·코랄이 자연스럽게 올라와요. 텁텁함 없이 은은한 쉬머가 더해져 건강하고 생기 있어 보여서, 데일리 무드에 살짝 달콤함을 얹기 좋죠🌸
❤️ 장점
▫️ 가루날림 없이 자연스럽고 뭉침없이 표현되요
💔 주의할 점
▫️ 한번에 진하게 올라오는 강한 발색을 원한다면 아쉬울 수 있어요
발색에 따라 로즈, 무화과, 브라운 컬러감이 한 번에 느껴지는 타입이에요. 맑은 시럽광으로 입술이 탱글해 보이고, 시간이 지나면 광이 더 살아나는 느낌이라 기분 좋게 이어져요✨
지웠을 때 과하지 않은 착색으로 부담 없이 쓰기 편하죠.
❤️ 장점
▫️ 끈적임 없이 촉촉한 보습감이 느껴져요
▫️ 여러번 덧 발라도 답답함 없어요
💔 주의할 점
▫️ 본연의 입술 톤에 따라 발색 편차 있어요
▫️ 입술이 어두우면 누디보단 핑크 느낌 강해져요